0. 리뷰1) 지난 8라운드 젯다 더비에서 알아흘리에게 무기력하게 패한 알잇티하드는 경기 도중 그를 비난하는 서포터즈들과 언쟁까지 한 라슬로 볼로니 감독을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주면서까지 부임 3개월만에 전격 경질하고 후임을 물색 중입니다. 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리야드 더비에서 이른 시간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좋은 기회를 많이 잡으면서도 볼결정력 부족으로 많은 찬스를 날렸음에도 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샤밥을 0대1로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룬 박주영에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곽태휘는 팀의 클린시트에 일조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