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장현수 결장. 리그 초반 파죽지세를 달리다 알와흐다에게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한 이후 리그 운영에서 난조에 빠진 알힐랄은 맞대결에서 한 번도 진적 없는 알바띤과의 경기에서 리드를 잡지 못하고 끝내 레나토 차베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결국 3연속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질 뻔하다 후반 막판 만회골로 패배에서 벗어났었던 것과 달리 이번 경기에선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잇달아 동점골을 허용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장현수의 공백이 아쉬운 부분. 특히 세 경기 연속 닥공 모드로 선수를 교체투입해도 기대하는 골이 좀처럼 잘 터지지 않는 것도 쉽게 끌고 갈 수 있는 리그 운영이 꼬이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재활 중인 장현수는 원정에 동참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