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아무런 가구도 없는 새 집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원래 가구 설치와 같은 날 진행하기로 계획했던 버티컬 블라인드는 업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두 시간에 끝날 일을 한 시간씩 이틀에 걸쳐 마무리되고도 예정일보다 앞서서 끝났지만, 가구는 약속한 날짜에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배송되었습니다.2020/10/25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1) 살던 집을 떠나자!2020/10/26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생활] 6년여 만의 첫 이사 에피소드 (2) 한 번에 끝내지 못한 버티컬 블라인드 설치6년 가까이 살았던 집주인의 스튜디오엔 가구부터 스푼까지 그야말로 이케아로 가득 채워진 공간이었기에, 가능하면 다른 브랜드의 가구를 이용해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