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2018 슈퍼컵은 이탈리아가 아닌 사우디 젯다의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이는 사우디 스포츠청이 지난해 6월 이탈리아 리그와 체결한 2,200만유로 규모의 파트너쉽 계약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슈퍼컵 경기 중 세번을 사우디에서 펼치게 되며, 2019 젯다 슈퍼컵이 그 첫번째 경기입니다. 사우디는 WWE와의 파트너쉽 계약 하에 지난해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과 크라운 쥬얼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2) 사우디에서 열릴 세번의 슈퍼컵 경기 중 첫 경기가 통산 7회 우승으로 슈퍼컵 최다 우승팀에 빛나는 라이벌 유벤투스와 AC밀란의 맞대결입니다.3) 워낙 독특한 로컬법을 지닌 사우디에서 열리는 만큼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권과 카타르에서는 여러가지 논란이 제기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