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카타르가 월드컵 기간 중 티켓을 가진 팬들에게 지정된 구역에서 경기 시작 3시간 전과 경기 종료 후 한 시간 사이에 맥주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로부터의 소식통을 통해 전했습니다. 맥주를 마시며 축구를 관람하는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는 가운데 카타르 통치자 셰이크 타밈은 일찌감치 공식 석상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문화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던 바 있어 맥주 판매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카타르는 이슬람 국가 중 아이러니하게도 보수적인 사우디와 종교적 지향점이 비슷해 사우디처럼 불허는 아니지만 상당히 보수적인 음주규정을 갖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2022.06.28 - [야!쌀람!풋볼/카타르 월드컵 2022] - [카타르월드컵] 입출국 및 주의사항에 대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