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박물관의 개관까지... 1960년대 영국이 이 동네에서 철수하겠다고 공표했을 때 아부다비 통치자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나흐얀과 손잡고 UAE 건국의 초석을 다진 두바이의 전 통치자 셰이크 라쉬드 빈 사이드 알막툼의 네 아들 중 세 번째 아들이자 어려서부터 영특함을 인정받았던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10살 때인 1959년 아버지의 영국 방문길에 동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대 초반까지 세계 여러 곳을 같이 다니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당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건물이었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보면서 "왜 우리 나라엔 저런 건물을 지을 수 없었을까?를, 런던의 히드로 공항을 보면서 "왜 우리나라엔 저런 공항을 가질 수 없었을까?"를 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