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은 21일 자신이 주재한 각료회의를 통해 원격 근무 비자와 5년 복수 관광 비자를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원격 근무 비자 (Remote Working Visa)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재택 근무가 가능해진 현실을 반영하여 근무하는 회사가 UAE 내에 있지 않더라도 자신은 UAE에 거주하면서 근무하고 싶은 외국인에게 자신을 스폰서로 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갱신 가능한 1년 비자로, 이는 작년 10월 두바이에서 먼저 도입한 가상 근무 프로그램 (Virtual Working Program)을 확대 적용한 것입니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먼저 시행 중인 두바이의 가상 근무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원격 근무 비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