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타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사드는 지난해 국대 평가전에서 당한 무릎인대파열로 시즌을 마감한 알두하일의 남태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재활에서 돌아올 다음 시즌인 19/20시즌부터 3시즌. 남태희는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은 후 카타르로 복귀하여 아스피타르에서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으로 만료되는 알두하일과의 재계약 요청을 거절한 대신 다른 팀을 물색 중이었습니다. 남태희에 따르면 이번 시즌 초반부터 알사드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아 얘기가 진행중이었지만 무릎인대파열 부상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을 은퇴하고 만 73세가 되는 고령의 제수알도 페레이라 알사드 감독 후임으로 내정되어 내년 시즌부터 감독 생활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