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3라운드는 아챔 조별 예선에 참가하는 두 팀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맞대결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경기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2) 알사일리야는 무한나드 알리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알쿠라이티아트에 0대2 완승을 거뒀습니다. 미미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이라크의 영건 무한나드 알리는 남태희의 알사드 이적 후 알두하일이 아쿼로 영입했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난 시즌 하반기에 포르투갈의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가 복귀한 후 20/21시즌을 앞두고 알사일리야로 시즌 임대를 보냈습니다. 지난 시즌 한 골 밖에 기록하지 못한 그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세 골을 뽑아내며 감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선제골을 넣은 후 경기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라크의 레전드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