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QSL 11R] 풀타임 한국영 리그 2호골로 팀의 기록적인 7대0 승리에 기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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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걸프컵에서 기분좋은 첫 원정 우승을 달성한 카타르 대표팀의 복귀와 함께 카타르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 카타르가 결승까지 진출함에 따라 국대 차출이 적은 팀들의 경기를 1일차로 조정하면서 평소와 달리 1일차엔 두 경기 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2) 곽희주 결장, 한국영 선발 풀타임 1골, 조영철 교체 21분 출전. 카타르는 함디 하르바위의 골을 시작으로 11개 유효슛 중 7골을 성공시키는 환상적인 골결정력을 과시하며 알와크라 수비진을 초토화시킨 끝에 0대7 대승을 거뒀습니다. 양팀 맞대결 역사상 최다 골차 승리. 멀티골을 성공시킨 마히르 유스프는 2골 2어시스트, 첫 골을 넣은 함디 하르바위와 마지막 골을 넣은 칼리드 알제키바는 각각 1골 1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세경기 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한국영은 하프 라인 부근에서 쇄도해들어가며 성공시킨 자신의 리그 2호골이자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며 대승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조영철은 두어차례 만들어 줄 수 있었던 어시스트 기회를 동료선수들이 살려주진 못했지만. 팀의 마지막골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1. 1일차 결과
알코르 1:1 알쿠라이티아트 (11월 29일 16:00/ 알코르 스타디움)
알코르 |
알쿠라이티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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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 이브스 디바 룽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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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9분 퇴장) 비비엔 아시 쿠아 |
(후반 7분) 세르긴 압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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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크라 0:7 카타르 (11월 29일 18:30/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스타디움)
알와크라 |
카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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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8분) 함디 하르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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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1분) 한국영 (리그 2호골/시즌 2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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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2분) 마히르 유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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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분) 마히르 유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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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5분) 무사 알알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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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8분) 파딜 오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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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2분) 칼리드 알제키바 |
2. 2일차 일정
알아라비 : 알아흘리 (11월 30일 16:00/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
알제이쉬 (이근호) : 알샤말 (조용형) (11월 30일 16:00/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알샤하니야 : 레퀴야 (남태희) (11월 30일 16:00/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알가라파 : 알사드 (이정수) (11월 30일 18:30/ 싸니 빈 자심 스타디움)
움 살랄 : 알사일리야 (신진호) (11월 30일 18:30/ 수하임 빈 하미드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