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QSL 3R]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지킨 알아라비, 세 경기 만에 간신히 첫 승을 거둔 알사드와 알두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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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타르는 이번 시즌 첫 퇴장당한 후 복귀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사일리야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2) 지난 라운드에서 비겼던 알와크라는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두 번의 멀티골 포함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겔손 달라는 다섯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3) 유일한 시즌 첫 2연승 팀인 알아라비는 카타르 리그 데뷔 두 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과 유스프 음사크니의 추가골을 묶어 알마르키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승격팀 알마르키야는 세 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4) 남태희 선발 92분 출전. 첫 두경기에서 1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알두하일과 유일한 2연패 팀으로 1승이 절실했던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 칼리드 살레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알두하일이 2대1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알라이얀을 리그 3연패의 수렁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 마이클 올룽가의 골행진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알두하일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경기를 뒤집은 상황에서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또다시 비기는 듯 했지만, 선제골을 넣었던 요한 볼리의 페널티킥이 골대를 강타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선발 출전하여 몇 차례 날카로운 공격을 보였던 남태희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
5) 정우영 풀타임. 개막전에서 50경기 리그 무패 기록이 깨진 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던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알아흘리에게 전반 내내 골을 허용하며 고전한 끝에 후반 막판 터진 로드리고 타바타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대2 승리를 거두고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6) 알샤말은 야신 밤무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알가라파를 2대1로 꺾고 3위에 올라섰습니다.
1. 경기 일정
알사일리야 1:2 카타르 (8월 15일 17:25/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사일리야 | 카타르 |
(전반 38분) 안쏘니 옥포투 | |
(후반 9분) 세바스티안 소리아 | |
(후반 23분) 무함마드 무다씨르 |
알와크라 4:0 움 살랄 (8월 15일 19:35/ 알쑤마마 스타디움)
알와크라 | 움 살랄 |
(전반 5분) 무함마드 벤옛뚜 | |
(전반 19분) 알리 무함마드 (자책골) | |
(전반 29분) 겔손 달라 | |
(후반 13분) 겔손 달라 |
알아라비 2:0 알마르키야 (8월 16일 17:25/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알아라비 | 알마르키야 |
(후반 4분) 오마르 알소마 | |
(후반 28분) 유스프 음사크니 |
알두하일 2:1 알라이얀 (8월 16일 19:35/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알두하일 | 알라이얀 |
(전반 8분) 요한 볼리 | |
(후반 3분) 유스프 아이만 | |
(후반 42분) 칼리드 살레 | |
(후반 44분 퇴장) 타하 디얍 |
알사드 3:2 알아흘리 (8월 17일 17:25/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알사드 | 알아흘리 |
(전반 9분) 야잔 알나이마트 | |
(전반 18분) 무함마드 알사이드 | |
(전반 42분) 소피안 한니 | |
(전반 48분) 길헤르메 | |
(후반 42분) 로드리고 타바타 |
알샤말 2:1 알가라파 (8월 17일 19:35/ 알쑤마마 스타디움)
알샤말 | 알가라파 |
(전반 24분) 야신 브라히미 | |
(후반 24분) 야신 밤무 | |
(후반 32분) 야신 밤무 |
2. 리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