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컵]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필리핀과 첫 경기가 펼쳐질 알막툼 스타디움!
우리나라 국대가 2019년 1월 7일 17시 30분 필리핀과 아시안컵 첫 경기를 펼칠 알막툼 스타디움은 UAE 리그 알나스르의 홈구장으로 1995년에 세워졌으며, 이번 아시안컵을 위해 2017년부터 들어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확장공사를 마치고 재개장 공식 경기로 12월 28일 밤 9시에 펼쳐질 UAE 국대와 쿠웨이트 국대의 평가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알막툼 스타디움은 1995년 개장하여 2017년 업그레이드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10,750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이었지만,
2년여 간에 걸친 재개장 공사 끝에 15,000석으로 늘어난 것은 물론, 프로 구단 홈구장이라고 하기엔 민망했던 예전 모습이 전혀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경기장 분위기가 싹 바뀌었습니다.
심지어 2017년 당시 공개했던 디자인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말이죠!
من الدهشة والإنبهار ماعرفت أقول إلا ماشاء الله وياسلام !!😊
— عبدالله السعدي (@abdallahalsadi1) 2018년 12월 20일
نصراوي سلام 💙#ستاد_آل_مكتوم @ALNasrSC @alnoubi1945 pic.twitter.com/0hx6Qt89NZ
#ستاد_آل_مكتوم بنادي #النصر في حلته الجديدة قبل الافتتاح استعداداً لمباريات #كأس_آسيا pic.twitter.com/HVxdgE24hA
— الاتحاد الرياضي (@alittihadSport) 2018년 12월 17일
경기장 내부 뿐만 아니라 외벽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과 마찬가지로 야간에 다양한 조명효과를 줄 수 있도록 바뀌었네요.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알막툼 스타디움은 아시안컵 기간 중 우리 국대와 필리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예선 4경기, 16강전 및 8강전 1경기 등 총 6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