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아시안컵 2연패를 이끈 카타르 국대 주장 핫산 알하이도스가 18라운드를 마친 다음날 국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90년생인 그는 17세이던 2008년부터 카타르 국대에 콜업되어 지난 아시안컵까지 16년 동안 183게임에 출전하여 41골을 넣었고, 2014년 걸프컵 우승, 카타르 주장이 된 이후 2019년과 2023년 아시안컵 우승을 들어올리며 카타르의 황금 세대를 견인해 왔습니다. 2) 알사드와 강등권에 있는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는 왠일로 무아이다르가 알사드를 상대로 두 골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들어 타릭 살만의 만회골에 이어 아크람 아피프의 해트트릭이 폭발한 알사드가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두 경기 무승부 끝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무아이다르는 2연패 3) 김문환 풀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