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내무부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기간에 맞춰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일반 방문비자의 발급을 중단하고 티켓을 구매한 하이야카드 소지자들에 한해 육해공 모든 국경을 통한 카타르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입국허가 및 무료 대중교통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 하이야카드 소지자들은 별도의 체류연장이 없어도 1월 23일까지 카타르 체류가 허용되며, 일반 방문비자는 12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하게 됩니다. 카타르 국민과 거주자, 카타르 ID를 소지한 GCC 국가 국민, 취업비자 소지자 및 (당국의 허가를 받은) 인도주의적 원조 목적의 입국자는 임시 입국허가 방침과 무관하게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내무부 발표에 이어 월드컵 조직 위원회측은 당초 발표했던 하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