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일찌감치 1, 2차전을 마친 아프리카쪽 경기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에 앞선 튀니지의 에투알 드 사헬과 1차전 무승부 후 홈에서 승리한 수단의 알메르리크가 4강행을 확정짓고 결승행 티켓을 놓고맞붙게 되었습니다.

2) 지난주 알잇티하드와 더비전을 펼친데다 홈에서의 완승으로 홀가분하게 알렉산드리아 원정을 떠났던 알힐랄은 1.5군을 내보는 여유를 보이면서도 팽팽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리가 절실했던 홈팀 알잇티하드 알렉산드리아와 득점없이 비기면서 4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알힐랄은 이집트 알잇티하드, 사우디 알잇티하드, 이집트 알잇티하드로 이어지는 알잇티하드 3연전을 실점없이 2승 1무로 마쳤습니다. 

3) 두바이에서 열린 1차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원정 다득점의 우위를 점한채 홈에서 2차전을 치룬 알아흘리는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들어 파울로 디아즈와 살만 알무아쉬르의 연속골로 알와슬에 1대2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하여 알힐랄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 패하며 부임후 불안한 행보를 이어왔던 호르헤 폿사티 감독의 알아흘리는 지역 연고팀 알잇티하드의 32강전 탈락을 설욕하고 한숨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오반석 덕분에 8강에 진출해놓고도 감독 교체와 더불어 내친 알와슬은 새 감독을 불러들이고도 이번 대회 5연속 무승부 끝 첫 패배와 함께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 2차전 결과

에투알 드 사헬 (튀니지) 0:1 라자 카사블랑카 (모로코) (2월 8일 15:00/ 올림픽 수시 스타디움)

에투알 드 사헬

라자 카사블랑카

 

 (전반 30분) 무흐신 이아주르

 (후반 44분 퇴장) 아마르 제말

 


알메르리크 (수단) 3:0 MC 알제 (알제리) (2월 16일 19:00/ 알메르리크 스타디움)

알메르리크

MC 알제

 (전반 25분) 무함마드 마하무드

 

 (전반 32분) 무함마드 압둘라흐만 유스프

 

 (후반 23분) 무함마드 압둘라흐만 유스프

 



알잇티하드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0:0 알힐랄 (사우디) (2월 25일 18:00/ 알렉산드리아 스타디움) => 0:3

알잇티하드 알렉산드리아

알힐랄



알아흘리 (사우디) 2:1 알와슬 (UAE) (2월 25일 20:4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4:3

 

 

 

 (전반 38분) 알리 아므로

 (후반 6분) 파울로 디아즈

 

 (후반 46분) 살만 알무아쉬

 



2. 4강 대진

에투알 드 사헬 : 알메르리크

알힐랄 : 알아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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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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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공섬 팜 주메이라를 개발한 디벨로퍼 나킬은 아틀란티스 더 팜을 눈 앞에 볼 수 있는 팜 주메이라의 나무몸통부 끝에 쇼핑몰 The Pointe를 개장했습니다.  팜 주메이라에 들어서서 길 따라 쭈욱 직진해서 가다가 아틀란티스가 있는 방파제 지역으로 넘어가는 해저터널에 진입하기 직전에 간선도로로 빠지면 나오는 곳입니다.



The Pointe는 나무몸통 끝 140만 평방피트 부지 위에 좌우로 뻗은 1.5km의 해안산책로를 따라 100여개 이상의 식당과 상점 (완전히 입주했을 때...)이 들어서게 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입니다. 다니다보면 복싱전용 연습장도....



어디까지나 일단 열어놓고 보는 이 동네 특성상 The Pointe 역시 새로운 매장이 속속 입주 중인 상황입니다만, 디벨로퍼 나킬은 중국의 전문업체 베이징 워터 디자인과 손을 잡고 곡선으로 휘어진 산책로 앞바다를 활용하여 두바이몰의 분수쇼와 같은 대형 춤추는 분수쇼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틀란티스로 넘어가기 위한 해저터널 앞의 우회로를 따라 1,6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건물에 차를 세운 후 쇼핑몰로 나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문을 열고 완성시켜 나가는 이 동네 스타일상 아직 입주하지 않은 빈 매장공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겐 응커피란 애칭으로 유명한 %아라비카를 비롯하여 아틀란티스를 바라보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많은 카페와 식당이 들어서있습니다. 아울러 한켠에는 두바이 경찰이 홍보용으로 설치한 이동식 스마트 파출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직 무인차와 AI가 범용화되지 않아 프로토 타입 수준이긴 합니다만, 테크 덕후 두바이 경찰이 시티워크에 상설운영 중인 스마트 경찰서의 이동식 버전이죠. ([두바이] 시티워크 (6) 두바이 경찰이 선보인 세계 최초의 무인 경찰서 SPS 참조)





The Pointe가 팜 주메이라의 중심인 나무몸통에 자리잡은만큼 팜 주메이라와 아틀란티스를 오가는 팜 주메이라 모노레일이 쇼핑몰 사이를 가로지릅니다. ([두바이] 대중교통 (6) 중동지역 최초의 모노레일 팜 주메이라 모노레일로 둘러보는 팜 주메이라 풍경 참조) 







아틀란티스 더 팜의 오른쪽으로는 아쿠아벤처 워터파크, 그리고 그 옆에 한참 건설 중인 아틀란티스 더 팜의 자매 호텔이자 블록을 쌓아 올린듯한 아름다운 비정형 외관을 특징으로 삼은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앤 레지던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바이 투자청이 주인인 쌍용건설이 벨기에의 베식스와 함께 짓고 있는 호텔입니다.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과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앤 레지던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 곳에서 분수쇼를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카페와 매장 등이 들어선 GF와 달리 1F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다양한 국적의 식당과 라운지 등이 들어서고 있는데, 인상적인 곳 중 하나가 아시아 거리 음식 시장을 표방한 아시안 디스트릭트입니다. 아시안 디스트릭트는 일식, 중식, 싱가포르식, 태국식, 베트남식 등 다양한 아시안 메뉴를 파는 푸드코트인데, 메뉴구성이 수상한 김치 빌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메뉴를 보면 이 집이 분식집인가 포장마차인가 싶습니다. 전광판에 소개된 대표적인 메뉴가 닭강정, 김치전, 양념통닭, 불고기, 군오징어구이? 메뉴판에는 김치찌게도 있기는 합니다만.. 한국인이 보기엔 정체가 모호한 국적불명의 메뉴구성임은 말할 필요도 없겠네요. 참, 이 곳에서는 아틀란티스를 바라보며 소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금 일찍 들러서 사람들은 없었지만, 1F에 자리잡은 대형 식당, 혹은 라운지 풍경들... 





엔터테인먼트 단지를 표방한만큼 곳곳에는 디제잉 박스와 작은 공연 무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틀란티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The Pointe 중심에 자리잡은 이벤트 플라자에서는 12월 14일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개장축하 콘서트를 시작으로 때때로 콘서트나 이벤트가 열립니다. 제가 갔던 날은 첫 아랍가수의 공연으로 레바논 가수 웨일 크푸리의 무료 공연이 있었습니다. 









The Pointe는 팜 주메이라 나무몸통 초입에 자리잡은 골든 마일 갤러리아에 이어 팜 주메이라 몸통 끝에 들어선 두번째 쇼핑몰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분수쇼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살짝 기대가 되네요.


한편, 팜 주메이라 몸통부의 중심에는 대형 쇼핑몰 나킬 몰이 건설 중에 있습니다. 나킬 몰의 랜드마크이자 팜 주메이라 최고층 건물이 될 52층짜리 팜 타워에는 50층에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센즈 호텔의 인피니티 풀보다 좀더 높은 210m에 자리잡은 인피니티 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51층은 식당, 52층에 전망대가 들어선다는군요. 팜 타워와 함께 알합투르 그룹과의 계약해지로 두바이에서 떠났던 세인트레지스가 2019년 말에 돌아올 예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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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랍_에미리트_연합 |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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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GU/사우디2019.02.24 23:15


파키스탄-인도-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순방 (당초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다음 기회에...)을 마치고 복귀한 후 살만 사우디 국왕이 처음으로 열리는 아랍-EU 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이집트를 방문하는 동안 국왕 권한대행을 맡게 된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국왕 권한대행이라는 권한을 이용해 직권으로 3개의 칙령을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첫째가 현 주미 대사이자 친동생인 칼리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자를 국방부 차관으로 불러들이고, 그의 후임으로 사우디 역사상 첫 여성대사인 리마 빈트 반다르 빈 술탄 알사우드 공주를 주미대사에 임명한 것입니다. 셋째는 예멘 전쟁에 참전 중인 군인들에게 보너스 지급 명령...


2017년 4월부터 주미 대사를 역임했던 칼리드 빈 살만 왕자의 복귀는 자말 카쇼끄지 살해사건으로 인해 어느 정도 예상되던 바였습니다. 자말 카쇼끄지가 살해되고 며칠 뒤 사우디는 그를 구속하거나 살해한 것과 거리가 멀다며 사우디의 개입설을 부인했지만 다음날 황급히 사우디로 돌아갔고, 그 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로부터 자말 카쇼끄지를 가능한 빨리 침묵시키라는 명을 받았던 그가 자말 카쇼끄지에게 필요한 서류를 떼려면 안전한 주이스탄불 사우디 영사관으로 갈 것을 권고했다는 녹취록과 기밀 정보들이 유출되면서 주미 대사의 역할을 더이상 수행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그를 장관급 국방부 차관으로 불러들인건 자말 카쇼끄지 살해사건과 관련된 각종 의혹으로부터 그를 보호하는 한편, 자신이 겸직 중인 국방부 장관으로서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는 세간의 평가도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을 맡고 있음에도 군사교육이나 군경험이 없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달리, 칼리드 빈 살만 왕자는 사우디와 미국에서 체계적인 군사 및 파일럿 교육을 받았으며, 등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전투기를 몰 수는 없지만 1000여시간 이상의 비행경력과 예멘 내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참전 용사로서 형보다는 군부를 이해하고 다잡는데 적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벌려놓은 판이기는 해도 정치, 경제, 군사 등 다방면에 책임을 지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로서는 벌려놨다가 수습못하고 있는 예멘 내전과 더불어 군부의 교통정리에 집중할 심복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의 권력강화 과정에서 기존에 국방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살만 국왕파), 왕실 친위대 국가방위부 (무타입 빈 압둘라 왕자/압둘라 전국왕파), 내무부 산하 치안군 (무함마드 빈 나이프 전 왕세질파)의 3개 조직으로 황금분할되었던 군 조직을 자신의 직속으로 만들면서 세력기반으로 삼았지만, 자신의 세력강화 및 경제 다변화 등 산적한 문제들 속에서 직접 군부까지 재정비하는 것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 말이죠. ([정치] 대규모 숙청작업으로 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권력투쟁기 참조)


칼리드 빈 살만 왕자의 국방부 차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제11대 주미 대사에 임명된 이는 사우디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사가 된 리마 빈트 반다르 빈 술탄 알사우드 공주입니다.



1975년생인 그녀는 1983년부터 2005년까지 22년간 주미대사를 역임하면서 한시대를 풍미하며 사우디의 최장수 주미대사로 기록된 제6대 주미 대사 반다르 빈 술탄 왕자의 딸로 사우디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사이자 역사상 최초의 부녀 주미 대사가 된 셈입니다. 반다르 빈 술탄 왕자는 주미대사 역임 후 압둘라 국왕 시절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과 사우디 정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살만 국왕 즉위와 함께 일선에서 은퇴한 바 있습니다. ([정치] 압둘라 사우디 국왕, 반다르 빈 술탄 사우디 정보국장 전격 교체와 그 의의 & [사회] 사우디의 국가정보원, 사우디 정보국 "무캇바라" 참조)



신임 주미 대사가 된 리마 빈트 반다르 빈 술탄 공주는 주미 대사를 역임했던 반다르 빈 술탄 왕자를 따라 10대부터 20대까지 장기간 미국에 체류하며 미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우디 여성의 사회진출이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을 오가며 해온 다양한 활동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조지 워싱턴 대학 박물관학 학사인 그녀는 전공을 살려 파리에 있는 아랍 세계 연구소와 워싱턴에 있는 아서 M 새클러 갤러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시카고에 있는 필드 자연사 박물관 등지에서 경험을 쌓은 후 아버지가 주미 대사에서 물러난 2005년 사우디로 돌아와 당시만해도 낯설었던 여성 전용 체육관과 스파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다양한 럭셔리 유통 업체의 CEO를 맡으면서 기업가로서는 물론 노동부와의 협업하에 사우디 여성의 유통업계 및 노동시장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하베이 니콜스 리야드를 운영하면서 사우디 여성들의 취직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내에 보육시설을 도입하고 여성들의 운전이 금지되었던 당시에는 직원들을 위한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자신의 기업가 활동을 바탕으로 그녀는 세계은행이 2017년 발족한 여성기업가기금 이니셔티브 (We-Fi: Women Entrepreneurs Finance Initiative) 자문 위원회 위원이기도 합니다.


그와 동시에 2016년부터 사우디 스포츠청의 계획개발국 부국장을 맡으면서 사우디 내 여학교에 그동안 금기시해왔던 체육교육을 포함시켰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여성 스포츠 위원회 위원이자 사우디 올림픽 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사우디 내 최초의 유방암인식협회 설립에 참가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2014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아랍여성 200인과 사우디 내 영향력 있는 아랍여성에 선정되는 등 사우디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칼리드 빈 살만 왕자를 리야드로 복귀시키고 리마 빈트 반다르 빈 술탄 공주를 사우디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사로 지명한 것은 자말 카쇼끄지 살해사건과 관련하여 외교부 장관에서 외교담당 국무장관으로 일선에서 후퇴시킨 아딜 주베이르 국무장관에 이어 칼리드 빈 살만 왕자를 외교무대 최일선에서 거리를 두고, 전례없는 사우디 여성인권 강화정책이 잇달아 발표되는 와중에서도 정작 사우디 여성 인권운동가에 대한 박해가 자행되고 있다는 반 사우디 정부 성향 매체나 단체들의 비판을 무마시키기 위한 노림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과거 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 여성이 국회에 진출하는데 200년이 걸렸다면, 사우디는 (여성에 대한 인권탄압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건국한지 100년이 채 안되어 슈우라 위원회에 진출했다고 밝힌바 있고, 사우디 정부 비판 기사라면 사족을 못 쓰는 반 사우디 정부 성향의 서구매체조차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첫 여성대사 지명에 대해서는 생각외로 별 말이 없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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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우디_아라비아 | 리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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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욕적인 투자에도 골가뭄으로 강등권에서 헤메고 있는 알잇티하드는 알샤밥으로부터 나세르 알샤므라니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습니다.

2) UAE 알와슬과의 자이드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알아흘리는 알파티흐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무함마드 알마즈하드에게 멀티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1대2로 석패하며 2연패를 당했습니다.

3) 알힐랄은 리그와 자이드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을 통해 사우디 알잇티하드, 이집트의 알잇티하드와 잇달아 맞붙는 알잇티하드 3연전의 두번째 경기로 치뤄진 사우디 알잇티하드와의 사우디 리그 엘클라시코에서 바펫팀비 고미스와 살림 알도사리의 연속골로 0대2 승리를 거두고 알잇티하드 3연전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더불어 알힐랄은 역대 두번째로 알잇티하드를 상대로 리그 홈,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하고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해 세바스티안 지오빈코는 두 경기 연속 교체출전하여 살림 알도사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알잇티하드에겐 재앙의 시작이었던 사우디 슈퍼컵부터 시작하면 이번 시즌 3연승. 최근 다섯 경기에서 무패를 달리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던 알잇티하드로서는 라이벌 알힐랄에 패하면서 강등권 탈출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4) 알잇티하드와 알힐랄의 더비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이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경기장의 볼보이였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바펫팀비 고미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표범 세리머니로 골을 자축했는데, 바로 앞에 있던 볼보이가 그의 세리머니에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쳐버린 것이었죠. 

그는 자신을 보고 도망친 볼보이에게 자신의 저지를 선물로 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만...

과연 어떤 표정으로 세리머니를 했기에 볼보이가 도망쳤을까요???

5) 알나스르는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로 알파이하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알힐랄을 승점 6점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1. 경기 결과

알파티흐 2:1 알아흘리 (2월 20일 18:20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파티흐

알아흘리

 (전반 7분) 무함마드 알마즈하드

 

 

 (후반 28분) 무한나드 아시리 

 (후반 45분) 무함마드 알마즈하드

 



알하즘 1:1 알잇티파끄 (2월 21일 15:55/ 알하즘 클럽 스타디움)

알하즘

알잇티파끄

 (후반 22분) 파그너 다폰테

 

 

 (후반 25분) 크리스티안 구앙카 



알잇티하드 0:2 알힐랄 (2월 21일 20:25/ 킹 압둘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잇티하드

알힐랄

 

 (후반 22분) 바펫팀비 고미스

 

 (후반 37분) 살림 알도사리


알타아운 4:1 알바띤 (2월 22일 15:5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타아운

알바띤

 (전반 19분) 압둘파타 아담

 

 (후반 5분) 압둘파타 아담

 

 (후반 25분) 레안드레 타왐바

 

 (후반 31분) 레안드레 타왐바

  

 

 (후반 34분) 조나탄 베니테스



까디시야 0:1 알샤밥 (2월 22일 18:15/ 프린스 사우드 빈 잘라위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까디시야

알샤밥


 (후반 40분) 자멜렛딘 벤라므리



알와흐다 4:1 우후드 (2월 22일 20:25/ 킹 압둘아지즈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와흐다

우후드

 (전반 29분) 이삼 제발리

 

 (전반 41분) 마르코스 귈헤르메

 

 

 (후반 15분) 알리 핫산 

 (후반 22분) 아흐메드 압두 자베르

 

 (후반 29분) 마르코스 귈헤르메

 



알라이드 0:3 알파이살리 (2월 23일 15:55/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알라이드

알파이살리

 

 (전반 32분) 술탄 만다쉬

 

 (전반 43분) 야지드 알바크르

 

 (후반 48분) 데닐손 페레이라



알나스르 1:0 알파이하 (2월 23일 20:25/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

알나스르

알파이하

 (후반 23분) 압둘라작 함달라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알힐랄211641525322315연승
2알나스르211443464119223연승
3알샤밥211173402813152연승
4알타아운211065364625212연승
5알아흘리211137364330132연패
6알와흐다2110473427234
7알파티흐2187631282533연승
8알파이살리2186730343042연승
9알잇티파끄21777283234-2
10알라이드21669242235-13
11까디시야217212232531-63연패
12알하즘21588232534-9
13알바띤215313182040-204연패
14알파이하214413162039-192연패
15알잇티하드213612152135-14
16우후드213315121646-30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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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사우디_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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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란 마미치 감독을 알힐랄로 떠나보낸 알아인은 후임으로 과거 비야레알과 얼마전까지 라자 카사블랑카를 이끌었던 후안 카를로스 가리도 감독을 영입했습니다.

2) 임창우 풀타임. 레게캄프 감독 더비로 열린 알와슬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잘 지킨 알와슬이 알와흐다를 꺾고 이번 시즌 리그 원정경기와 리그컵에서 잇달아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알와흐다를 이끌면서 알와슬에게 3대0, 4대1 패배를 안겼던 레게캄프 감독은 적장으로 상대한 전 소속팀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임창우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3) 샤르자는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5연승을 달리며 무패행진 및 리그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4) 바니야스는 알리 마브쿳이 한 골을 만회하며 분전한 알자지라를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5) 후안 카를로스 가리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알아인은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자말 마으루프의 동점골에 이어 이브라힘 디아키의 역전 결승골로 알나스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면서 지난 라운드 알다프라전의 충격적인 완패를 딛고 선두 샤르자 추격에 나섰습니다.



1. 경기 결과

바니야스 2:1 알자지라 (2월 21일 17:35/ 바니야스 스타디움)

바니야스

알자지라

 (전반 10분) 미카엘 오르테가

 

 (전반 17분) 레로이 조지

 

 

 (전반 38분) 알리 마브쿳 



알와슬 1:0 알와흐다 (2월 21일 20:15/ 자빌 스타디움)

알와슬

알와흐다

 (전반 13분) 파비오 리마

 



잇티하드 칼바 0:3 알다프라 (2월 22일 17:30/ 잇티하드 칼바 클럽 스타디움)

잇티하드 칼바

알다프라

 

 (전반 14분) 디에고 리고나토

 

 (후반 7분) 디에고 리고나토

 

 (후반 17분) 수하일 알만수리



딥바 알푸자이라 1:1 에미레이츠 (2월 22일 17:30/ 푸자이라 클럽 스타디움)

딥바 알푸자이라

에미레이츠

 

 (후반 36분) 셰이크 디아바테

 (후반 45분) 야세르 알주나이비

 



샤르자 2:0 샤밥 알아흘리 (2월 22일 20:15/ 칼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

 (후반 29분) 웰리톤 수아레즈

 

 (후반 39분) 이고르 코로나도

 



아즈만 3:0 푸자이라 (2월 23일 17:30/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아즈만

푸자이라

 (후반 19분) 마메 씨암

 

 (후반 24분) 무함마드 샤키르

 

 (후반 30분) 반데르

 



알아인 2:1 알나스르 (2월 23일 20:15/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아인

알나스르

 

 (전반 26분) 알바로 네그레도

 (전반 28분) 자말 마으루프

 

 (후반 41분) 이브라힘 디아키

 



2. 리그 순위

순위경기승점득점실점득실차연승/연패
1샤르자161240403916235연승
2알아인16112335311516
3알자지라1694331432320
4샤밥 알아흘리169252929236
5바니야스16763273219135연승
6알와흐다167362440319
7아즈만16655232325-2
8알다프라16628202228-62연승
9잇티하드 칼바16547192730-3
10알와슬16529172431-7
11알나스르16448162128-72연패
12푸자이라16349132041-215연패
13에미레이츠16268121936-173연무
14딥바 알푸자이라16121351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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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